- 저자
- 데일 카네기
- 출판
- 현대지성
- 출판일
- 2019.10.07
"부처가 말했다 '미움으로는 절대 미움을 끝낼 수 없다. 사랑으로만 미움을 끝낼 수 있다' 오해는 절대로 말싸움으로 끝나지 않는다. 요령이 있어야 하며, 다른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 하지 않으면서 그 마음을 달래는 재주가 있어야 하고,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공감하며 문제를 보겠다는 욕망이 있어야 한다."
Page 159
부처의 이 말에 깊이 공감합니다. 사람이 미워지면 그 사람의 장점은 보이지 않고 단점만 보이기 마련입니다. 저도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런 경험을 자주 했습니다. 상대방이 저에게 항상 웃으며 다가왔지만, 저는 오히려 상대가 싫어서 투명한 벽을 세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상대의 태도나 성격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거리를 두게 되었고, 마음을 열기보다는 방어적으로 대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인간관계에서 벽을 세우는 것은 상대가 아니라 나 자신의 감정과 태도일 때가 많습니다. 예전에 지하철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피우던 사람을 젊은 청년이 “괜찮다”라고 안아주던 장면이 떠오릅니다. 그 청년은 자신의 관점이 아니라 상대의 관점에서 공감하고 문제를 풀어나가려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죠. 이 장면을 보며 나도 저렇게 상대를 이해하고 포용할 수 있을까 하는 반성을 했습니다.
결국 미움을 없애는 것은 공감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이 아닐까요? 상대를 내 기준에서 판단하지 않고, 상대의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내가 상대에게 원하는 만큼, 상대도 나에게 원하는 것이 있을 겁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인간관계가 깊어지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
✍ 이 글은 Chat GPT의 도움을 받아 정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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