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 세이노
- 출판
- 데이원
- 출판일
- 2024.12.27
“먹는장사를 하려면 가난하고 배고픈 자들의 입에 맛있는 음식은 만들지도 말고 팔지도 말아라. 배부른 부자들이 먹었을 때 맛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음식을 미리미리 준비한 뒤에 개업을 하여야 한다. 그래야 돈방석에 앉게 된다. 호떡 하나를 팔아도 맛을 연구하여야 하고 버터는 좋은 것을 써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Page 215
장사를 하려면, 누구를 만족시켜야 할까? 단순히 많은 사람들에게 파는 것이 중요할까, 아니면 돈을 제대로 쓰는 고객을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할까?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배고프면 뭐든 맛있게 먹을 것이다.”
“가격이 싸면 더 많이 팔릴 것이다.”
하지만 이런 생각으로는 절대 돈을 벌 수 없습니다.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에게는 어떤 음식이든 맛있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빵 한 조각도 귀하고, 배를 채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것입니다.
하지만 배부른 부자들이 먹고 ‘맛있다’고 인정하는 음식이어야 진짜 돈이 되는 장사가 됩니다.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2천 원짜리 붕어빵도 고민해야 할 소비입니다.
하지만 부자들에게는 2만 원짜리 디저트도 ‘한 번 먹어볼 만한 것’이 됩니다. 결국, 장사는 배고픈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유 있는 사람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단순한 호떡 하나를 팔더라도 맛을 연구하고, 좋은 재료를 사용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생각보다 음식의 작은 차이를 쉽게 구별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붕어빵은 팥이 머리부터 꼬리까지 꽉 차 있고,
어떤 붕어빵은 팥이 적게 들어 있다는 것을 소비자들은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같은 붕어빵이라고 해도, 맛의 차이를 느끼고 평가하는 것이 소비자의 심리입니다.
시장은 단순한 생존을 위한 소비가 아니라, 차별화된 가치를 원합니다. 그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연구하고, 경험하고, 끊임없이 개선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값싼 것을 원하기보다, 돈을 낼 만한 가치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 가치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결국 돈을 버는 사람입니다.
✍ 이 글은 Chat GPT의 도움을 받아 정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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